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행사로 팽현숙씨를 초대,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작은 생각이 만들어 낸 큰 변화'라는 주제로 열릴 명사특강은 2일 오후 3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여 사랑받은 개그우먼 팽현숙씨가 본인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다.

방송활동과 사업에서 성공한 그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도전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할 수 있다. 

전주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박물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홍진근 관장은 “조그마한 생각이 더 나아가 문화적 가치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쳤을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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