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 나누리봉사단은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이웃사랑노인복지센더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생필품 지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원의료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누리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의료봉사 등을 매년 실시해 왔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과 관심이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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