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김장수 서장)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명절 연휴기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20명, 의용소방대원 632명,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38대가 동원되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장애지역 소방통로확보를 위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에는 고향 방문객 및 성묘객의 갑작스런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및 펌프차량을 전통시장 및 터미널에 근접 배치한다.

김장수(사진)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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