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8200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도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도민을 향한 따뜻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라북도 의용소방대를 위해 헌신 해 오신 제10대 박노자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제11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남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숙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미숙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용소방대원의 땀과 노력으로 전북 지역의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하미수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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