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TOP10가요쇼에서 활약하고 있는 10명의 젊은 트로트 대세들, 영텐(마이진, 채윤, 안성훈, 박민주, 김중연, 양지원, 김태욱, 해수, 남승민)이 오는 10월 3일 전주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영텐 콘서트의 제작과 기획을 맡은 JTV전주방송은 10월 3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2회에 걸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영텐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전국TOP10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약하며 탁월한 끼와 실력을 보여준 마이진, 채윤, 안성훈, 박민주, 김중연, 양지원, 김태욱, 해수, 남승민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영텐 콘서트’ 전주 공연은 화려한 무대와 풍성한 연출로 꾸며진다. 

영텐 멤버들의 개인무대부터 콜라보 무대까지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한 멤버 전원이 새롭게 연기와 춤에 도전해 ‘경성일기’라는 특별한 뮤지컬 무대도 준비중이다. 

트로트 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콘서트 ‘영텐 콘서트’ 전주 공연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영텐은 JTV전주방송이 전국TOP10가요쇼를 제작하기 시작한 후로 처음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 2019년 6월 영텐 1기로 출발했다. 영텐 1기인 임영웅, 영탁, 진해성, 최현상, 소유찬, 윤수현, 김소유 등은 영텐 활동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거두며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시설방역,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체크 등을 지킨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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