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원격교육기관과 평생교육원의 재학생 및 졸업생,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 3535명이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 한국방송통신대 전북지역대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정진해 온 이재명 후보는 평생교육을 확실하게 육성하고 진흥시킬 최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진취적 평생학습권 실현과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탁월한 실천력을 갖췄다”며 평생교육 플랫폼 정비를 통한 학습사회 기반 강화와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양동식 한국방송통신대 전북지역대학 34대 총학생회장, 한예현 비전원격평생교육원 대표, 이은희 완주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영역별 공동대표와 차승재 열린캠프 국민소통본부장, 이남호 전북본부 수석상임본부장, 오우석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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