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익산시 왕궁면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과 함께 적재함에 실려있던 소독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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