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국민은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김대현 환경감시팀장은 ”감시가 소홀할 수 있는 취약시기를 틈탄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하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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