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반딧불사이버장터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되는 이번 온라인 특판 행사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위축된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

 

이번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참기름, 밤꿀, 천홍록, 천마분말스틱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무주반딧불 사이버장터’는 무주에서 생산되는 1,58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지난 현재 268개 업체 입점해 있으며, 등록상품은 1,582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 연 매출 4억5천 만 원 달성 및 2014년 이후 누적 21억4,500만 원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무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무주반딧불 사이버 장터(www.mj1614.com)에 들어가면 각종 신선하고 품질좋은 무주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고향의 농산물로 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무주 농·특산물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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