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은 30일 남원우체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다하고 우편물 완벽소통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격려했다.
남원우체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 비대면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제공 및 창구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대민 접촉이 잦은 집배원들의 의심 증상 유무를 매일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최대 30%)기간이 9월 14일까지 운영되고 있어 추석 선물 등 소포우편물이 증가함에 따라 추석명절 완벽 소통체제에 돌입했다
이동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직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온 국민이 기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소포 우편물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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