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반찬나눔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계란, 김 등 지원 물품과 난평마을 양종원씨가 기탁한 마스크를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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