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2회 창업사회적가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업보육팀 박희열 과장이 창업지원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차별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함께 가는 길, 성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첫째, 사회적 약자 우대할인 실시 및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임대료 감면. 둘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편리시설 구축. 셋째, 진흥원 내 유휴공간 활용 극대화로 사회적 상생 가치 실현으로 요약된다. 
박희열 과장은 "도내 창업기업이 튼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이오산업진흥원의 역할이며, 우리 삶의 가치가 함께 나눔, 성장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017년부터 2020년 까지 4년 연속 가등급을 달성한 우수기관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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