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회장 강영호)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태극기를 무료 배포했다.

17일 삼례읍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는 광복적을 앞둔 지난 13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삼례시장 사거리에서 태극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태극기 500개를 준비해 시장 상가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강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