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역 수공예작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참가자 모집은 '작가 전시 및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상품의 홍보 마케팅 및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에 거주사는 수공예 작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와 단체에게는 12월 9일~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전시 1부스와 온라인 홍보가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19~20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자우편(eunji@ktcc.or.k)을 통해 작성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www.jeonjucraft.or.kr) 또는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