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전양권(59) 동전주우체국장이 26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전양권 우체국장은 취임인사에서 "지난 20여년 전 동전주우체국 청사 개국과 함께 준공식을 담당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동전주우체국에서 공직생활 마무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소통하는 배려정신, 효율적이고 열정적인 사업에 대한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품격 높은 고객만족 경영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생동감 넘치는 우체국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전양권 국장은 진안 백운 출신으로 전북우정청 우정계획과, 군산·전주우체국 영업과장 및 장수·부안·광양·완주우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업무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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