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철제맛’ 반값 기획전을 거시기장터와 11번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선정된 ‘무주 백도 복숭아’는 금강 상류 맑은 물과 덕유산자락 시원한 공기가 감싸는 육지 속의 섬 ‘앞섬’ 마을에서 재배됐다.

봉숙아는 이달 26일부터 8월1일까지 거시기장터(jbplaza.com)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제철제맛’ 팝업창을 클릭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주문하면, 시중가 2만 5000원보다 50%가 할인된 1만 21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쿠폰 할인외 지자체 온라인몰 최초 업무제휴를 맺은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석면 전북도 농산유통과장은 “거시기장터 제철제맛은 소비자에게 전북 제철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생산자는 온라인 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주 복숭아는 내가 어릴 적 여름마다 먹고 자라왔다. 그 시절 그 맛과 추억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제철농산물 온라인프로젝트 ‘제철제맛’은 전북농협과 함께 매월 1개 품목을 정해 10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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