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전북지역 핵심 과제인 삼락농정 중 ‘사람찾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농교류분야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연간 2만여명의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및 농촌여행 콘텐츠 지원 ▲생생마을만들기 통해 1,000개마을 조성 및 지원‧관리 총괄 ▲연간 5천여명의 귀농귀촌 희망자 상담‧교육과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형식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도농상생 프로그램, 농촌 정책의제 발굴을 포함 총 6개 분야가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농업농촌활동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전국 유일무이한 조직”이라며 “지난 5년간 최일선 현장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준 센터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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