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완주군의회 3년, 가장 젊은 의회 열정·패기로 각종 성과 일궜다

입법활동 매진 이미 전대 의회 넘어주는 수준 각종 조사특위로 행정에 경종 울려 수소산업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서 임연선 기자l승인2021.07.21l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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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4일 제8대 완주군의회가 개원식을 갖고, 그 행보를 시작한지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제8대 완주군의회는 역대 가장 젊은 의회로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완주군민을 위해 달려왔다.

제7대 완주군의회를 뛰어넘는 입법활동

정례회 7회, 임시회 23회, 조사특별위원회 2회 등 회의를 진행했으며, 총 565건의 심의 안건 중 의원발의 168건, 5분 자유발언 54건, 군정질의 11건, 건의안 8건, 결의안 6건 등으로 제7대 완주군의회의 같은 기간보다 월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수치상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발언과 군정질의 ▲조경수 장마 피해 등과 농업지원 방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소산업단지와 수소산업 관련 ▲전주항공대대 헬기노선 백지화 ▲코로나 19로 인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노인복지와 취약계층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사특위 구성 통해 행정에 대한 경종 울려

제8대 의회에서는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잘못된 관행 및 행정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관련사항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까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의회에서는 ‘완주군 폐기물처리시설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제정해 폐기물 처리에 대한 재원을 마련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은매립장 이전과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를 발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여 지난 6월 28일 공론화 위원회를 발족해 그 활동에 들어갔다.

완주군의회는 보은매립장 뿐 아니라 완주군에서 발생되고 있는 악취 및 소음 등의 환경문제가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제 살리기 앞장

코로나 19로 인해 완주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경제적 손실이 많이 발생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늘어가는 시기였다.

지난해 4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경제위기에 노인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 임시회를 갖고 ‘완주군 재난기본소득 조례안’을 상정 처리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완주군민들에 제2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농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에 농업인을 포함하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코로나 상황을 이겨나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즉각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지역경기회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건설업체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건설공사에 대해 하도급과 관내 업체 물품사용을 권고하고, 지역민을 우선 고용할 수 있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총력

완주군은 2019년 12월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수소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완주군의회는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시작으로 수소관련 사업과 관련된 5분 발언과 결의문, 건의문 등을 채택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수특화국가산단의 조성은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군민모두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으로 완주군의회 의원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에 동참하고 있다.

 

 

(의장 박스)

-김재천 의장 “남은 임기 군민만 바라보고 뛰어가겠다” 다짐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후반기 1년을 마치며 “남은시간은 기초의회의 발전과 완주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말이 아니다. 많은 소상공인들과 지역 기업들까지 너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한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답은 군민들에게 있었다.

군민들의 소리를 듣고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지원해야 되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며, ‘참된 소통은 먼저 듣는 것이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폐기물 매립장 사태와 석산개발, 악취관련 등 많은 환경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련부서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보은매립장과 관련해 관련법 개정 등을 위해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관련부처와 긴밀한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경제 및 일상 회복이라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는 군민여러분 모두가 묵묵히 참고 이겨내신 덕분이라며 제8대 완주군의회는, 이런 군민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는 의회’, ‘군민여러분의 길라잡이 등불’이 되어 완주경제와 군민의 삶에 희망을 밝힐 것”이라고 남은 임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임연선 기자  yeunsun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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