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노)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표와 역할, 위기상황의 정의 및 위기가구 제보요령과 발굴사례등 기본교육 안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위기상황으로 정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 또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한편,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는 4가지 특화사업 (초고령어르신 안부확인 및 선물 전달 사업 외 3가지)를 선정하여 연내 추진중에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하여 복지기금 마련 및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제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화사업에서 느낀 경험이나 앞으로 나갈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참여 동기를 강화하고 공동 목표를 다시 한 번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정노 위원장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을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배우고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