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가 군산을 찾아 지역 현안을 듣고 전북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군산지역 수협 어촌 계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자치배움터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고충을 듣는 등 분주한 일정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청소년들과의 대화에서 “청소년들이 직업을 갖는 동안 기다려줄 수 있는 사회, 그때까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