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 존 리(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찾아왔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존리(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초청해 둔산영어도서관 3층 수국홀에서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와 노후대비를 위해 금융문맹을 탈출하고자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와중에 이번 특강은 특히 관심을 모았다.

존리(John Lee) 대표는 세계적으로 부호가 많은 유태인에게서 배워야할 경제관념과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왜 금융교육을 반드시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그는 돈을 잘 버는 성장형 기업을 투자한다면 기다려 주는 것이 투자자의 역할이며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라는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올바른 투자 지식을 습득하고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함으로써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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