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침수 예상지역인 아산면 연화교 등 2곳에서 침수지역 교통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차 교통사고 예방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통제 등 선제적인 교통관리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통경찰, 지역경찰 합동으로 시행했다.

고창서는 훈련을 통해 사상자 구호·병원 후송, 안전확보를 위한 차량서행 유도 등 신속한 초동조치와 비상안내방송, 비상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등 유사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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