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6일 위험물 소방안전관리협의회 8개 기관 (국도화학(주),㈜두산 전자사업, 솔루스첨단소재(주),․ LG생건(주)해태 HTB, ㈜LG화학 생명과학, ㈜LG화학, OCI(주),㈜한솔홈데코)에서 기증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2층 소회의실에서 전미희 익산소방서장과 위험물 소방안전관리협의회 8개 기업 공장장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등)에 주택용 소방시설무상보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위험물 소방안전관리협의회 8개 기업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000세트 3000만원 상당을 익산소방서에 기증했으며,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익산관내 화재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는 2021년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위하여 취약계층 20,420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11월 불조심강조의달 이전에 100% 무상 보급목표를 세우고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79.1% 달성한 상태이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위험물 소방안전관리협회 8개 기관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익산시 화재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것이다”고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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