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9일 의장실에서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 회장 및 임원진 등과 고향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주군의회를 찾은 재경완주군민회는 군의회 개원 이래 첫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재경군민회 김경회 회장은 “서울에서 고향에 내려와 지역을 위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완주군 발전과 애향 운동을 위해 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민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선배님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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