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미얀마 전북학생회와 행복한아시아가 함께하는 ‘미얀마 사랑 티셔츠 구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셔츠 판매 수익금은 전북지역 미얀마 유학생의 생활비지원과 미얀마 본국 주민들에게 의료·방역물품 전달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2일에는 재단 신규 사무처에서 미얀마 민주화 응원 세 손가락 경례 퍼포먼스를 통해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했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국민의 힘으로 민주화를 쟁취한 6월 민주항쟁 정신처럼 미얀마에서도 민주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라며 재단의 캠페인 참여가 미얀마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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