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낙농제품 제조업체 호호영농조합법인(대표 윤진옥)가 관내 지역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유산균요구르트를 후원했다.

17일 화산면은 호호영농조합법인 윤진옥 대표가 지난 14일 화산면을 방문해 500ml 유산균요구르트 115개를 후원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물품은 완주로컬푸드에 납품되고 있는 제품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매월 1회에서 2회 관내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호호영농조합법인은 치즈, 요구르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기초푸드뱅크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 나눔 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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