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전라북도와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 주최로 ‘중국 빈곤퇴치 성과 사진전’이 열린 가운데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장청강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 총영사,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남천현 우석대 총장, 장태엽 전북사진기자협회장,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개막식을 갖고 있다.
5월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중국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중국의 빈곤상황을 극복하는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중국 신화통신사 보도사진 63점이 전시된다. 
전북도는 중국에 대한 전북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위한 우호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번 사진전 개최를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