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5월은 어린이(보행자, 자전거, 기타 탈것)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최근 3년간 월평균 건수보다 2배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는 방과 거실, 욕실, 화장실, 주방, 창문, 베란다, 계단 등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소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ㆍ구조ㆍ구급 상황대비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소방서는 4월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현장 소방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