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제21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모두 5명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제21대 전북대병원자 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김정렬(정형외과) △정연준(소아외과) △유희철(간담췌이식혈관외과) △한영민(영상의학과) △정영주(산부인과)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들이 제출한 병원경영계획서 등을 평가한 후 단수 또는 복수의 최종후보자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자격요건은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시행령에 따라 의과대학의 교원으로서 10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의료법 제2조에 의한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자에 한한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