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최근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고용지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 우수사례 등 도내 시·군 일자리 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그간 김제시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구유출 및 열악한 기업성장 여건으로 고용률 측면에서 성과가 미흡해 수상 사례가 없었으나, 박준배 시장의 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일자리창출 3,000개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

높은 평과를 받게된 주요 사항으로는 2020년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용안정일리리센터”를 개소한 것과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및 구직자 발굴을 통해 취업연계 과정에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고용서비스를 통해 거둔 성과가 반영됐다.

또한,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공간 “E:DA(이다)”, 복합청년몰 “아리樂”, 특히 청년 창업농 육성,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인턴사원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코로나 위기 대응 소상공인 지원, 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 시장의 강력한 의지도 빛을 발했다.

박준배 시장은 “민선7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목표를 삼고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공공일자리 확대 및 우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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