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지청장 김병춘)은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전라북도 꽃가루 관측정보를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제공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카드뉴스 형태로 게재되는 관측정보에는 일별 전주시 꽃가루 관측자료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정보를 토대로 만든 신 꽃가루달력을 담을 방침이라는 것이 기상지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관측정보는 전주기상지청 홈페이지 배너(전라북도 꽃가루 관측정보) 및 인스타그램(@kma_jeon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춘 전주기상지청장은 “앞으로도 전주기상지청은 전라북도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보건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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