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전북이주여성상담소(소장 김동준)와 폭력피해이주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폭력피해이주여성을 위한 의료지원과 의료상담 및 자문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폭력피해로 어려움이 있는 이주여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이주여성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영경후원회는 미등록환자 및 취약환자 의료비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