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면장 송기돈)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는 8일 관내 홑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 61가구에 이웃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꾸러미는 부녀회가 수거한 폐농약병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달걀, 오렌지, 콩나물 등 풍성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김광순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저소득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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