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이달 23일(금) 오후 7시 30분에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그맨에서 지휘 퍼포머로 활동중인 김현철이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1부는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비제의 ‘카르멘 서곡’에 이르기까지 여러 서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부에서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소프라노 박미화가 들려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관람권 예매는 이달 13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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