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로타리클럽 류동곤 회장이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통해 익산로타리클럽 류 회장을 2021년 7월에서 2022년 6월까지 임기 1년의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또 총무에 익산다애로타리클럽 이현주 회장, 재무에 익산서동로타리클럽 김숙영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덧 붙였다.

익산지역협의회는 익산무왕로타리클럽 윤여홍 회장과 이리로타리클럽 전창원 회장, 솜리로타리클럽 문태민 회장, 이리동로타리클럽 김영만 회장, 이리 제일로타리클럽 류현철 회장, 익산마한로타리클럽 박삼목 회장, 이리중앙로타리클럽 장성만 회장, 지난 3월 26일 창단된 익산미륵산로타리클럽 박상문 회장 등 11개 클럽으로 구성됐다.

류동곤 신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 로타리클럽 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봉사로 삶의 변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임 류동곤 협의회장은 현재 함열중 학운위원장과 익산JC 특우회 회장, 익산체육회 이사,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사)군산.익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