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관내 재래시장과 상가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덕진구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은 ▲재래시장 주변도로 및 진입로 ▲상가 밀집지역 주변도로 ▲소화전 주변 및 소방도로 ▲화재취약대상 주변 및 대상 진입로에 주·정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주희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며 “작은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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