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백옥선)은 생활문화 진흥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우리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은 생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여 일상 속에서 시민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자생적, 주체적 문화 활동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자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주시 소재 생활문화 공간동네책방, 프리마켓을 여는 단체, 생활문화 공방과등을 중심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공모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프로그램 운영비(최대 400만원)를 지원하며, 오는 5월 부터 11월까지 공간의 특색에 맞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인 본 사업은 시민 문화 향유를 넘어 자생적 문화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삶 속 문화공동체 실현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시킬 목적을 두고 있다.

백옥선 대표는 “우리동네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문화 활동의 수혜 대상인 시민을 문화 사업의 실행 주체로의 역할 전환을 통해, 시민 스스로의 성취감을 드높임은 물론, 지역의 문화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매개자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삶 속의 문화를 실현하는 동력으로 작동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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