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이 당직자를 새롭게 인선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섰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최근 신임 당직자 20여명에 대한 1차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도당 수석부위원장에는 허남주 전주갑당협위원장이 윤리위원장에는 송영남 전 전북대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도당은 조만간 홍보위원장과 대변인 등 2차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내년 대선과 지선을 대비한 정당활동을 위해 위원회별로 조직 강화를 위한 당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외부 인사의 영입과 충원을 통한 조직정비에 나서겠다”며 “새로 임명된 당직자들의 실질적인 활동과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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