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따듯한 한반도 연탄 나눔 운동 완주지부(지부장 이종화, 위원장 김덕연)가 완주군 운주면에서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23일 운주면에 따르면 따듯한 한반도 연탄 나눔 운동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총 75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동안 연탄 나눔운동 완주지부, 운주면사무소 직원, 운주지역사랑봉사단등 총 8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종화 완주지부장은 “봄이 왔지만 아직 꽃샘추위로 연탄이 필요한 분들이 있어 연탄 나눔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며 “다시 겨울이 오면 또 연탄 나눔을 활발히 진행 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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