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또 다시 장점마을 관련 KT&G 저격...

김형민 기자l승인2021.03.22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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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은 22일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및 사망사건의 원인으로 규명된 연초박(담배잎찌꺼기)을 제공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KT&G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KT&G가 법을 방패로 삼아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오로지 사익추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 한 뒤“ 연초박의 1급발암물질인 ‘TSNAs’에 대해 이미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장점마을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KT&G가 법적 책임을 운운하며 전 국민을 우롱하지 못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볼모로 이익 극대화에만 몰두하고 있는 KT&G는 퇴출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이와관련해 지난 17일 "장장점마을 사태와 관련해 불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고, 연초박은 폐기물관리법 및 비료관리법 등에 따라 재활용될 수 있었으며, 법령상 기준을 갖춘 폐기물처리시설인 비료공장을 통해 적법하게 매각을 진행했다"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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