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18일 군산공항과 시설안전 및 상호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산공항 항공수요가 증가한 데 더불어 아‧태마스터즈,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훈기 경비과장은 “공항 등 주요시설의 테러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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