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학교의 내·외부에서 홍보와 소통을 담당하는 홍보대사 39명을 새롭게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11일 전주대에 따르면 홍보대사는 대외협력홍보실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콘텐츠 제작, 행사 기획·진행 등을 배우고 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경쟁률이 3:1에 달했다.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이범규 기획부처장이 참석하며 홍보대사 선발에 대한 축하와 앞으로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전주대는 1996년부터 홍보대사를 선발해오고 있으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매년 선발인원이 늘어 현재까지 26기에 걸쳐 4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을 해왔다.

이호인 총장은 “학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고 있는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홍보대사는 이 시대 인재상에 가장 부합하는 활동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자신에게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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