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에 김영기 회장이 취임했다.

10일 완주 봉동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부 초청인사 없이 각 읍면 임원 등 4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열렸다.

제13·14대 지회장으로 재임한 이상태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노인회 지회장으로 8년 동안 재임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15대 신임 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다가오는 환경과 기회를 맞이해 편가르기 없고 서로 배려하며, 젊은 세대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한 공경 받는 노인문화를 정립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의 큰 발전과 어르신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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