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 방역상황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신임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재문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김제의 농업, 농촌의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소득있는 가치농업, 살고싶은 농촌,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을 투입해 로컬 액션그룹 양성, 김제로컬푸드 성장시스템 구축, 가공시설 구축 및 커뮤니티 복합공간조성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한 사업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는 세부 계획 승인 및 사업비 투자 결정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