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4일 혁신동 어린이집에서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서비스를 진행했다.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서비스는 유치원·어린이집·장애인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행되며, 신청서를 사전접수하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사진·지문 등을 등록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어린이들이 안타깝게 실종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며 “2차 피해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동시에 아동학대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