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2021년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 노인회, 경우회, 일반인 등 총 79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전화면접 등 다양한 평가로 아동안전에 열의를 가진 우수인력 5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동범죄 취약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아동안전지킴이집, 공원 주변 등에 배치돼 활동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치안보조 인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승빈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들과 경찰이 힘을 합치면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아동범죄와 사고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