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찰청(청장 진교훈)은 3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전주권 5개 경찰서 경제팀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라 경찰 책임수사체제가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수사역량 강화와 수사부서 추진동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진교훈 전라북도경찰청장은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경찰 수사역량에 대한 국민의 신뢰확보를 위해 수사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공정한 수사와 수사과정에서 인권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전화금융사기, 취업·전세사기, 보험사기 등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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