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전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이 3일 공고됐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257명으로 전년에 비해 17명(7.1%)이 증가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226명(일반 212명·장애 9명·저소득층 5명)과 전산직 1명, 사서직 7명, 시설직(일반토목·건축) 8명, 운전직 15명이다. 이 중 시설직(건축) 3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전북도 내로 돼 있거나 2021년 1월1일 이전까지 모두 합해 3년 이상인 사람에 한한다.

필기시험 원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도내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됨은 물론 교육(행정)기관의 행정 수요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선 교육현장이 한층 역동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