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추진 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초록정원사 등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과 인센티브 제공 등의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현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우수한 품종의 다양한 식물 소재가 중심이 된 정원 소재 박람회로 초록정원사 등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한편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간 전주종합경기장과 노송동 일원, 전주시 양묘장 등에서 열린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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