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설립이후 경쟁력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장학사업의 중심에 있는 지평선학당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더불어 차별화된 입시동향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 관내고 진학률은 설립초기 63.5%에서 74.4%까지 증가했고, 성적 우수학생의 진학률은 22.3%에서 73.3%까지 크게 상승했다.

한편 재단은 26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관내 고교와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학생에게 격려금 지급, 관내 고교를 졸업한 우수대학생에게 4년동안 연 300~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김제지역 재경대학생들의 면학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55실 규모의 지평선장학숙(서울장학숙)을 운영하는 등 내고장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장학혜택 지원을 통해 김제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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